오늘의 배달)코가 뻥!!! 머리가 띵!!! 강력한 맛!!! "육감족

안녕하세요!!! 여러분!!! 방구석 여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배달음식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면서 코가 뻥 뚫리는 맛의 육감족의 [냉채족발] 입니다. 육감족은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천안대표 맛집이라고 하는데, 날 만족시킬 수 있는지 확인해봅시다.

육감족 - 냉채족발은 기본적으로 냉채족발+쌈야채세트+겨자소스 2개+무말랭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금 리뷰 이벤트로 주문사항에 닉네임을 적고 '쟁반국수', 매콤떡볶이', '황도' 3개 중 하나를 적으면 서비스로 준다고 해서 저는 '쟁반국수'를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은 냉채족발 中 32,000원으로 살짝 비싼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배달요금은 무료여서 다행이였습니다.

* 포장

- 언제나 우리를 설래게 만드는 배달아저씨 ~~~ 띵동 소리와 함께 여자친구가 음식을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무겁다고 도와달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아니 얼마나 힘이 없으면 무겁다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어나서 갔는데 거대한 족발포장을 들어보니까 무게가 좀 나가더라구요. 포장봉투에 있는 음식들을 빼보니까 끝이 없이 나오는게 32,000원이 나름 가성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맛이 중요하지만 포장 양으로 봐서는 만족했습니다.

* 음식

- 냉채족발은 쫄깃쫄깃했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족발 양도 부족하지 않았고 야채 또한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족스럽게도 겨자소스를 2개나 주셔서 엄청 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파프리카가 없었던 점 이였습니다. 냉채족발이랑 파프리카랑 먹으면 존맛인데... 뭐 어쩔 수 없죠 ㅎㅎㅎ 그래도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 쟁반국수는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면이 얇고 소스가 찐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였습니다.(소스는 다 넣지 마세요) 무말랭이 및 나머지 반찬들은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