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 맛집] 포크너 - 데이트 할 때 분위기 있는 이탈리아 식당!

안산 중앙동 - 포크너(FORKNER)

"데이트할 때 분위기 있는 파스타 맛집?"

안녕하세요. 30대 꼬맹이입니다.

2월 2일 여자친구님의 "생일"입니다.

10년 이상 사귄 여자친구의 생일 겸 데이트라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식당을 갈 예정인데요. 

오래 사겼어도 언제나 중요한 날 데이트 코스를 정해야 되는 건 힘든 일인데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 "파스타"를 먹기 위해 여러 식당을 알아봤는데요~

여러 식당 중 맛있는 파스타를 먹기 위해 "포크너"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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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포크너 식당의 외관 모습은 조그마한 식당 같은 느낌?

일반적인 이탈리아 음식점은 딱 봐도 분위기 있는 외관 인테리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포크너는 일반적인 이탈리아 음식점과 다르게 간판도 따로 없어서 꾸며져 있지 않는 일반적인 식당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입구 앞에 "맛집"이라고 나와있는 연도별 맛집 스티커(?) 같은 게 붙어 있어서 믿음이 확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입구 옆에 웨이팅 등록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어려움 없이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네이버 지도를 의지해서 식당 위치로 갔는데, 식당이 없어서 계속 찾다아다니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건물 사이 골목길에 식당이 있어서 처음 들렸을 때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찾아가기 전 밑에 있는 위치 안내 꼭 읽고 가세요~)

포크너 외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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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크너 위치 & 주차안내 ○

- 위치

포크너는 해남빌딩 1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남빌딩과 대동서적 중간 사이에 있는 골목에 들어가면 부대찌개집이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차

주차장은 매장 특성상,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도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많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말 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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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

포크너의 실내 모습은 심플한 인테리어지만, 분위기 있는 노래와 어두운 실내배경 아래 테이블마다 달려 있는 조명이 꽤나 분위기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측면에는 촛불이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배가 됐었는데요.저 같은 경우 좋았던 점은 너무 부담스러운 느낌을 싫어하는데, 여기는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느껴지면서 건너편에 있는 상대방에게 집중할 수 있는 느낌이어서 대화가 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었는데요. 식당이 좁다 보니 테이블 숫자는 별로 없어서 저녁시간 웨이팅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 손님들의 대화내용이 다 들릴 정도로 가깝게 테이블이 있다 보니 손님이 풀로 꽉차 있는 경우에는 이야기 소리가 360도 들리기 때문에 살짝 대화하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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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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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

저희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명란 크림 파스타"와 제가 좋아하는 "부채살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부채살 스테이크는 가성비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굽기는 주문했을 때 정할 수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부드러움과 살짝 씹을 수 있는 미디어 레어로 결정했는데요. 살짝 씹는 느낌과 육즙이 나와서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와 같이 나온 와사비는 스테이크와 매우 어울려서 느끼하지 않게 먹었는데, 아쉬웠던 점은 제 개인적으로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와사비 외 2가지 밖에 없었던 점과 스테이크를 따로 가져갈 집개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흰색 크림에 둘러싸있는 감자가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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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명란 크림 파스타"인데요.

이거 이거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림 파스타는 느끼해서 즐겨 먹지는 않는데, 포크너의 명란 크림 파스타는 매콤하면서도 명란이 중화시키면서도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파가 있어서 그런지 계속 느끼는 크림 파스타 맛에 파의 향이 느껴져서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피클!!!

다른 이탈리아 식당과 다른 뭔가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엄청 맛있는 맛이 나서 다 먹었습니다ㅋ

명란 크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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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포크너의 총평은 딱 한마디로 정리하면 "숨어 있는 맛집"

식당이 건물사이에 있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찾아갈 때 찾기 힘들었지만, 그 외에는 모든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문 앞에 웨이팅 기계와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식당 들어오자마자 식사가 가능해서 좋았고 식당 분위기도 심플한 느낌에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이질감이나 부담스러운 느낌이 안 들어서 좋았습니다.

 

음식 퀄리티는 말도 안 되게 좋았는데요. 부채살 스테이크는 양도 맛도 가성비가 있어서 실패하지 않는 느낌이라 소소한 느낌이라 좋았고 명란 크림 파스타는 제가 많이 가본 파스타 음식점 중 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나 맛있었고 느끼한 크림의 느낌이 전혀 안 느껴져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면서 요청사항이 있어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고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점의 퀄리티가 더 좋았던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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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너 (FORKNER)

주        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11 해남빌링 1층 뒷골목 (지번 : 고잔동 535-3 )

연  락  처 : 0507-1388-4752

영업시간 : 월요일 - 목요일 - 11:00 ~ 22:00 / 21:00 라스트오더 / 13:30 ~ 17:00 브레이크 타임

                    금요일 - 휴무

                    토요일 - 일요일 - 11:00 ~ 22:00 / 21:00 라스트오더

편의시설 :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포장, 배달

식당소개 : 포크너(FORKNER) 중앙본점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더욱 자세하게 찾아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남빌딩 1층 건물 내부로 들어오셔서 돈까스집,부동산 사이 골목길로 나와 오른쪽 보시면 부대찌개집 옆에 바로 있습니다. (주차는 매장 특성상, 주차 공간이 없기에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부탁 드립니다.)

 

포크너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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